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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예전당, ‘아트바캉스 夜한 옥상’ 이벤트

등록일 2018-08-02 20:49 게재일 2018-08-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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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사흘간 공연 등 행사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오후 9∼11시, 개관 이래 최초로 옥상을 개방하는 여름 특별기획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전당 옥상에서 펼쳐지는 이번 ‘2018 아트바캉스 야(夜)한 옥상’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문화예술로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 바캉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여름 브랜드 예술축제로 정착시키고자 2013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숨어있는 옥상 공간을 활용해 아트로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곳에선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밴드, EDM DJ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푸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4일에는 갤러리에서 열리는 ‘안동행위미술제’가 자리를 옮겨 옥상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아트 바캉스는 할인 이벤트와 함께 매회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하며 행사 문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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