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분께 남구 일월동의 1층짜리 농산물저장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60㎡와 차량 등을 태우고 2시간 55분만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천4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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