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영시스템 전공 ‘호평’<br />
경일대는 ICT융합대학 내에 융합산업기술학부를 설치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스마트자동차융합전공과 원자력에너지융합전공을 설치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경영시스템전공 개설로 지역민 생애가치 증진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주중 야간 및 주말 야간 수업 운영, 전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 운영 등을 통해 기존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을 통해 장학금 지급, MT·캠프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네트워크 강화와 산업체 재직 재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일에는 많은 지역 산업체 CEO가 참석한 경일대 융합산업기술학부 발전방안 모색 및 성과 발표회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융합산업기술학부의 성인학습자들이 3D프린트를 이용하여 만든 제작물과 평생학습 수기 글쓰기 공모전 당선작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최고경영자과정 동창회 회장단(손종규 회장)과 정순천 (주)글로벌 수지 대표는 경일대 교육활성화를 위해 각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경일대는 2018학년도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으로 기존 학부형에서 단과대학형인 미래융합대학으로 확대·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