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무소속 예비후보자 연대 결성

후보 7명 공동 기자회견

구미지역에 출마한 무소속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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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무소속 예비후보 7명이 지난 18일 구미시청 북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명정대하다고 생각했던 정당의 불공정 공천과 비민주적인 후보 선발기준에 염증을 느꼈다”며 “민생은 외면한 채 정당의 잇속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희망보다는 좌절과 분노를 느끼는 시민들의 바램으로 진정한 시민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 연대에 참여한 예비후보는 김봉재(구미시장), 이홍희(경북도의원 5선거구), 김성애(경북도의원 4선거구), 박세진·장재성(구미시의원 가선거구), 한성희(구미시의원 바선거구), 이영화(구미시의원 라선거구) 등 7명이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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