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한 번 초심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상대후보를 향한 온갖 비난과 비방, 억측과 가짜뉴스들로 얼룩지고 있는 등 비생산적인 네거티브 선거가 되고 있다”며 “누가 더 지역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일꾼, 진정한 일꾼인지를 가리는 생산적인 인물대결의 분위기가 성숙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개탄했다.
끝으로 “모든 후보들이 오늘을 계기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결의하고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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