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이 강한 울릉군에 자유한국당 울릉군수 후보로 공천받은 김 후보는 울릉군에서 30년 공직 생활을 하고 명예퇴직 후 8년간 울릉군의원, 제6기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울릉지역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준비된 울릉군수 후보’라고 자부한다. 이번 도전은 ‘울릉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위한 마지막 헌신의 기회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또 “‘원칙과 열정’으로 언제나 울릉군민과 함께 했다. 또 각종 사회단체 활동과 활발한 봉사 참여를 통해 울릉 지역민들과 동고동락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인지도와 폭 넓은 지지층을 형성했다”며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필승할 자신있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