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사진>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제일 목표로 삼고 경주의 노사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사정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근로자의 최고 희망은 바로 ‘일자리’라며 이를 위해 시장 직속 ‘일자리상황실’을 설치해 일자리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고 점검하겠다”면서“분야별 일자리 창출 목표 설정,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신규 정규직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주일자리종합정보망을 구축해 기업과 취업희망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실천 방안으로 △도심지 과소학교 유휴공간을 청년창업몰로 제공 △창업지원센터, 창업카페, 전용사이트 등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