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관련 신문활용교육 워크북 배포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2018 풀뿌리 민주주의와 선거 패스포트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 풀뿌리 민주주의와 선거 패스포트’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선거 관련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신문협회는 오는 18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2만 명(초 8천명, 중 6천명, 고 6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 1명당 1부씩,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100부까지 가능하다.

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 7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한다. 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총 1천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또는 상품권(장려상)이 지급된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