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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초長 남-조재구 동-권기일 달성-조성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4-08 00:04 게재일 2018-04-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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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 6곳 단수 추천<br />달서·수성구, 광역의원<br />9~12일 걸쳐 경선 진행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단수추천지역과 경선지역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대구 남구·동구청장 후보로 각각 조재구 대구시의원과 권기일 전 대구시의원을 각각 단수 후보로 추천하고, 중앙당공관위의 권고 요청인 달성군수 후보도 정량적, 정무적 판단을 거쳐 전원 합의로 원안대로 조성제 대구시의원을 후보로 내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후보는 서구, 북구, 중구, 동구, 남구, 달성군 등 6곳은 단수추천 후보가 결정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만 남겨두게 됐고, 달서구·수성구 2곳은 오는 9∼10일 당내 경선으로 후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광역의원 후보 경선은 오는 11∼12일 여론조사로 결정하게 된다.

수성구청장 경선후보는 김대권 전 수성구부구청장, 김대현 전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남상석 한국당 대구시당 안보위원장,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이다. 달서구청장 경선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맞붙는다.

또 한국당 대구시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후보로 △북구 제2선거구 김지만 △수성구 제4선거구 김태원, 기초의원 후보는 △서구 가선거구 김진출·이동운 △서구 다선거구 강신권·이성현 △서구 라선거구 김종록·김준범 수성구 다선거구 김창문·최진태 △달서구 가선거구 안영란·황국주 예비후보를 결정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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