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을 오는 5월 시작하는 `내일도 맑음`의 주연 4인방으로 캐스팅했다고 5일 밝혔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이야기와 주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 2017` 등에 얼굴을 내민 설인아는 패션회사 CEO `강하늬`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에 나선다. 또 `수상한 파트너`에 참여했던 진주형은 홈쇼핑 MD `이한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했던 이창욱은 청년사업가 `박도경`, 아역 배우 출신 하승리는 홈쇼핑 패션 MD `황지은` 역을 각각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