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담실에서는 고문변호사 3명과 지역 변호사 3명 등 총 6명의 법 전문가가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사항, 법률해석 등의 다양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 있다. 주로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생활민원 관련 상담이 많다.
지난 26일 상담을 받은 시민 황모씨는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해 입주하기로 한 새 아파트에 이사를 할 수 없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상담실의 변호사가 임차권등기명령신청 제도에 대해 알려줬다”면서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법률을 편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줘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