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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시·경북도당 공관위 구성 완료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05 20:53 게재일 2018-03-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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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로써 한국당은 공천체제를 갖추고 지방선거에 본격 대비할수 있게 됐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4일 오후 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를 초괄하는 공천관리위원장과 위원을 구성했다. 대구시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김상훈(대구 서) 시당위원장과 곽상도(대구 중·남) 의원이 각각 공관위원장과 간사를 맡기로 했다.

대구시당 공심위 외부인사에는 공동 부위원장에 △장영도 서도종합건설 대표이사, 위원에는 △이태자 전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승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김재기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윤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학 학장 △장기진 ㈜애플어드벤처 대표이사 등 7명이 위촉됐다.

앞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도 지난 2일 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을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백승주(구미갑) 의원이 맡게 됐다. 경북도당 공심위 외부인사로는 공동부위원장에 △변정용(사)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위원에는 △내양수 한국예술치료학회 학회장 겸 대구가톨릭대 겸임 교수 △문숙경 전 여성신문 경북지사 지사장 △이미숙 가톨릭상지대 교수 △공봉학 변호사 △김상훈 엘림청소년문화센터 이사장 △곽경화 대구 여성의전화 상담변호사 등이 뽑혔다.

운영위는 또 공석인 도당 위원장에 김석기 의원(경주)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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