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는 `아내에게 휴가를 주고 남편들은 지켜본다`는 콘셉트로 시즌1에이어 시즌2까지 방송 중인 예능이다.
새롭게 출연할 김형석-서진호(42) 부부는 2011년 10월 결혼했다. 김형석보다 10살 어린 서진호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에 출연했다. 서진호는 이번에 베트남으로 떠나 평소의 단아한 모습과 달리 제트스키를 타는 등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용운(51)-변정수 부부는 1995년 결혼했다. 21세에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한 변정수는 `어게인 20대`란 콘셉트로 일본에 가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메이크업과 패션 등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는 계획을 세웠다.
또 앞서 합류가 알려진 가수 윤상(50)과 배우 심혜진(43) 부부도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