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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김형석 `싱글와이프2` 합류

연합뉴스
등록일 2018-02-28 20:47 게재일 2018-02-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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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수(왼쪽)와 김형석. /연합뉴스
SBS TV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는 배우 변정수(44)와 작곡가 김형석(52)이 각각 자신의 배우자와 함께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싱글와이프`는 `아내에게 휴가를 주고 남편들은 지켜본다`는 콘셉트로 시즌1에이어 시즌2까지 방송 중인 예능이다.

새롭게 출연할 김형석-서진호(42) 부부는 2011년 10월 결혼했다. 김형석보다 10살 어린 서진호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에 출연했다. 서진호는 이번에 베트남으로 떠나 평소의 단아한 모습과 달리 제트스키를 타는 등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용운(51)-변정수 부부는 1995년 결혼했다. 21세에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한 변정수는 `어게인 20대`란 콘셉트로 일본에 가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메이크업과 패션 등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는 계획을 세웠다.

또 앞서 합류가 알려진 가수 윤상(50)과 배우 심혜진(43) 부부도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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