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회의 참석한 생산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30명은 지난해 처음 수출해 대만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영덕배추의 수출 물량확대와 수출국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민들은 배추생산과 수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배추수출작목반을 구성하고 이인호(창수면·59)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작목반원들은 올해 약 70ha(40농가) 면적을 확보해 3천t의 배추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동부권 기사리스트
울릉군 독도박물관, 방콕 한국국제학교 교육 진행…해외 한국학교 독도상설전시관 구축 추진
울릉도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 개선 프로젝트 개최…환경 조성 위한 주민 참여 확대
울릉도 응급의료 강화 위한 파견진료 및 현장 점검…미개설 진료과 지원으로 진료 공백 해소
울릉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로 호국정신 되새겨…분향·참배로 선열들 숭고한 희생 기려
울릉도 소상공인 자금난 극복 지원 공로…울릉군,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에 감사패 전달
울릉도 2025년 제2회 울림제 ‘울릉 어울림축제’ 성대히 열려…방과후학교 공연으로 하나된 어울림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