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1천362만4천690명을 기록해 종전 3위 `아바타`(2009년·1천362만4천328명)를 제쳤다.
`신과함께`는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5위권에서 관객을모으고 있다. 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2014년·1천426만 명)의 기록을 깰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는 `명량`(2014년·1천761만 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