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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작년 `월간 윤종신` 한데 모아

연합뉴스
등록일 2018-01-22 20:37 게재일 2018-01-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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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행보 2017 윤종신` 재킷.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종신이 지난해 매월 발표한 음원을 모아 오는 26일 앨범 `행보(行步) 2017 윤종신`을 발표한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작년 `월간 윤종신`으로 발표한 13곡과 전국 투어 콘서트 `윤종신 좋니?`에서 선보인 라이브 실황 12곡이 두 장의 CD에 각각 담겼다.

윤종신은 지난해 발라드, 힙합, 크로스오버, 시티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지코(2월호 `Wi-Fi`), 포르테 디 콰트로(3월호 `마지막 순간`), 박재정(5월호 `여권`), 장재인(9월호 `아마추어`), 이규호(10월호 `나는 너` 프로듀싱), 민서(11월호 `좋아`), 정인(12월호 `추위`) 등이 각기 다른 음원에 목소리를 입혀 신선함을 줬다.

미스틱은 “2017년 `월간 윤종신`은 어느 해보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한다는 모토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데뷔 20주년이 된 2010년부터 매월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새 음원을 발표하고, 이를 1년 단위로 묶어 오프라인 앨범으로 내고 있다. `행보 2017 윤종신`은 19일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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