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선미가 지난해 발표한 `가시나`에 이어 5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선미는 `가시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잡았다. 작사는 테디와 선미가 함께했으며, 작곡은 테디와 프로듀서 24가 맡았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선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이번 앨범에도 선미의 독보적인 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는 2013년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박진영, 2014년 `보름달`을 용감한형제와 작업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내놓은 `가시나`는 선미의 보컬 역량과 춤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