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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정소민, 작년 10월부터 열애 드라마 속 커플, 현실의 연인으로

연합뉴스
등록일 2018-01-02 20:36 게재일 2018-01-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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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오른쪽)과 정소민이 포즈를 취하고있다. /KBS 제공
배우 이준(본명 이창선·30)과 정소민(29)이 사랑에 빠졌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일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 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현재 휴가를 나온 이준은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소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밝히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로 이어진 셈이다.

이준은 그룹 엠블랙으로 2009년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아이리스2`,`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육군 8사단 차돌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해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시트콤 `마음의 소리`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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