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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주상욱 등 TV조선 `대군` 주연

연합뉴스
등록일 2017-12-27 20:51 게재일 2017-12-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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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 윤시윤(왼쪽부터), 진세연, 주상욱. /연합뉴스
배우 윤시윤, 주상욱, 진세연이 TV조선이 선보일 새로운 사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주연으로 나선다.

26일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내년 상반기 방송할 예정으로, 두 왕자와 한 여자를 둘러싼 뜨거운 욕망과 순정을 담는다.

두 왕자인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은 각각 윤시윤과 주상욱이 연기하며, 여인 자현을 진세연이 맡는다.

이 드라마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고, `하녀들`의 조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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