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여성듀오 다비치가 1월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다비치는 내달 정규 3집 출시에 앞서 23~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치는 공연 `다비치 라이브 콘서트 2017`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신곡은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멤버가 점점 닮아가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녹인 노래다. 이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끈끈한 우정을 무대에서 노래로 표현할 생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