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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 철강산업 전폭 지원해야”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7-11-30 21:14 게재일 2017-11-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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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BR>국회 정책세미나서 주장
▲ 29일 국회철강포럼이 한국 철강산업 경쟁력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왼쪽) 원내대표가 박명재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한국 철강산업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철강포럼 정책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의원 박명재·어기구, 책임연구의원 정인화)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생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명재 대표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후방 연쇄효과가 가장 큰 철강산업을 국회와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전 산업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국가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면서“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한국 철강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과 新성장전략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 유기준, 홍문종, 이철우, 김성찬, 박찬우, 백승주, 추경호, 정태옥, 정종섭 의원 등 30여명의 국회의원과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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