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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 `안동 코오롱하늘채` 오늘 견본주택 오픈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7-11-30 21:13 게재일 2017-11-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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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변공원 혜택에<BR>중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BR>지상 20층 7개동 규모<BR>총 421가구로 구성
▲ 안동시 수상동에 들어서는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낙동강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옥동신도시 등 안동 중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흥 대세로 떠오른 안동

안동 지역은 경북 북부권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안동은 경북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을 마치고, 2단계 고속도로 및 복선전철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2030년까지 안동 인구를 28만명까지 늘리겠다는 `203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이 발표되는 등 추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인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백신산업 벤처기업 등 입주로 지역경제도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낙동강 수변공원과 맞닿아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전국 최대인 60만㎡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4베이 등 다양한 특화설계 자랑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4Room, 3면 개방형(일부 세대 제외) 등 평면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일부 세대 제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시스템인 `칸칸`만의 디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칸칸` 시스템은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에 적용되며 김치냉장고장, 복도 청소 도구장, 욕실 상부장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여기에다 탈착이 가능한 이동식이고, 입주자들의 선택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수납장이라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

이와 함께 편리한 주거생활을 돕는 최첨단 시스템 도입도 눈길을 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각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도 버튼 하나면 난방, 가스, 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인터넷 사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선사한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열쇠나 카드 없이 어플로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도어락`도 적용된다. 이밖에 각 세대와 경비실이 연동되는 전자경비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계된 동체감지 시스템, 고해상도의 CCTV 등 입주민들을 위한 보안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0084)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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