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문화예술의 밤` 행사 전면 취소

AI 확산방지·지진피해 복구 전력

【영덕】 영덕군은 지진피해 복구와 AI확산방지를 위해 `영덕군민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 문화예술의 밤은 영덕군민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후원자 분들이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12월 4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ㅠ하지만 포항에서 지난 15일 지진이 발생하고 21일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자 영덕군은 지진피해 복구에 협력하고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동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