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다소비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 수거검사 대상 식품은 △채소류 △과일류 △생선류 △어패류 △참기름 등 54개 품목이고,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식품별 기준규격 등이다.
아울러 북구청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7명이 합동으로 재래시장, 식품판매업소, 대형마트, 식중독발생 취약식품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도 병행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