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의 시력 검진 및 안경을 무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읍면동에서 신청 및 발굴한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에 대해 포항시 약사회에서 확인서를 발급하고, 안경사 협회에서 선정한 안경점에서 시력검사 및 안경을 무료제작하게 된다.
양 기관은 2017년 하반기 중 100여 명에게 시력검사 및 무료안경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력저하에도 불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착용할 수 없어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들이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포항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