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1인 가구를 겨냥한 `한끼밥상` 코너를 운영한다.
13일 포항점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1인 가구와 혼밥족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소포장 상품보다 중량을 줄여 한 끼 분량으로 극소포장한 상품을 선보인다.
농·수·축산 등 다양한 식품상품 중에서 총 50여 품목을 선정해 일반상품 중량의 60∼90%가량 줄여 소포장했다. 가격은 채소가 평균 1천원대, 과일 2천원대, 소고기 6천원대, 돼지고기 3천원대, 생선2천원대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혼밥족`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극소포장 상품의 품목 수와 운영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오는 17일까지 포도&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신맛과 향기로 미각을 자극시켜 여름철 입맛 살리기에 좋은 캠벨포도와 월드 와인을 선보인다. 캠벨포도는 캠벨얼리라고도 불리며, 수질과 토양이 양호한 적지에서 엄격한 검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월드 와인에서는 롯데주류에서 생산하는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와인을 선보인다.
마주앙은 국내 영천 포도를 100% 활용해 오크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 프리미엄급 와인이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민정·전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