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삼시세끼` 또 다시 안방 사로잡았다

연합뉴스
등록일 2017-08-07 21:28 게재일 2017-08-07 13면
스크랩버튼
`바다목장 편` 첫회 시청률 10.6%<BR>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오랜만에 돌아온 tvN 예능 `삼시세끼`가 금요일밤 따뜻한 웃음을 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회의 평균 시청률(유료플랫폼)은 10.6%,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3%로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인 `삼시세끼 어촌편3`이 평균 시청률 12.6%로 출발한 것과 비교하면 조금 낮기는 하지만 두 자릿수를 지켰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첫 방송 전 기자간담회에서 목표하는 시청률에 대해 “이서진 씨가 자존심이 있어서 10%가 안 나오면 자진 하차 할지도 모른다”고 `농반진반`으로 답한 바 있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득량도에 조성된 목장에 적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배우 한지민이 첫 게스트로 등장해 말 없는 삼형제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한편, 금요일 지상파 예능 성적표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는 1부 10.3%-2부 12.2%,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1부 3.2%-2부 4.4%, MBC TV `랭킹쇼 1,2,3`은 3.9%,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은 5.1%, `나 혼자 산다`는 1부 8.2%-2부 10.6%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