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이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홈`(HOME)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스트로 활동하며 솔로 앨범도 낸 그가 신곡을 내는 것은 2015년 5월 발표한 첫 앨범 `마이`(MY) 이후 2년여 만이다.
팀에서 `춤꾼`으로 불린 그는 이번에 댄스곡을 선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발라드를 택했다. `홈`은 감성에 초점을 맞춘 발라드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스의 라도와 작곡가 전군이 함께 작업했다. `홈`이란 제목처럼 편안히 돌아가고 싶은 곳에 대한 솔직 담백한 장현승의 이야기가 노랫말에 담겼다.
큐브는 이날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홈`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