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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나흘간 안건 10건 처리 폐회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7-07-24 02:01 게재일 2017-07-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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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지난 21일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나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항시 하수재이용시설 농축수 및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선 사업`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포항시 새천년기념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수정안 △포항시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 △포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2017년도 포항시 자활기금 운용계획 제1차 변경(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안병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원도심 개발과 역사·문화 거점 육성을 위한 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면서 “구도심 도시공간에는 문화의 향기는 물론 역사와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다양성을 겸비해야 도시를 되살리는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이순동 의원도 “해도동 지역의 주변 상권 및 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낙후되고 있다”면서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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