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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前 삼성투수 안지만, 항소심도 집유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7-07-24 02:01 게재일 2017-07-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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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4)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서영애 부장판사)는 21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증인 증언을 비롯해 제출된 증거 등을 종합해 판단할 때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 측 손을 들어줬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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