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Hot`한 여름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이 기간 대구에서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과 대구의 폭염을 꽁꽁 얼려버릴 한여름 밤의 공포 축제인 `대구국제호러연극제`, 공연중심도시를 표방하는 대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대구포크페스티벌` 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치맥페스티벌 7.19~23
수제·세계 맥주 30만ℓ
치킨 43만마리 준비
워터 에어바운스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
국제호러연극제 7.27~30국내외 21개팀 참가
호러체험캠프·좀비런
호러 IT체험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포크페스티벌 7.28~30
조덕배·권인하·추가열 등
정상급 뮤지션 총출동
출연자 전원 라이브
포크송 콘테스트 진행
먼저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19~2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70여 개의 치킨업체와 7개의 수제맥주 업체,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하고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ℓ가 준비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EDM파티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폭염을 대비해 치맥 쿨링카, 워터 에어 바운스 등 35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여름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또, 올해는 지역기업과 치맥축제가 동반 성장하는 `Happy Together 프로젝트` 추진과 `치맥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으로 산업축제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계획이다.
이어 대구의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 줄 대구국제호러연극제는 27~30일까지 4일간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 및 대구시내 소극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구지역 7개 극단과, 서울·부산 등 국내초청공연 17개 팀, 일본·대만 등 해외초청공연 4개 팀이 참가해 호러연극공연을 비롯해 호러체험캠프, 좀비런, 호러EDM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을 즐길 수 있다.
또 `호러IT(가상현실)체험관`과 `호러AR(증강현실)-고스트 캡처 어드밴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8~30일까지 3일간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 김광석콘서트홀, 수성못, 동성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이 총출동해 포크 공연, 포크송 콘테스트 등을 펼친다.
강수호 밴드가 연주를 맡아 출연자 전원이 라이브로 진행하는 페스티벌에는 조덕배, 유리상자,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이치현, 추가열, 최성수, 전유나, 박강수, 김명상, 강인원 등 1970~90년대 스타 가수가 참여하며, 이성원과 JB트리오, 김강주, 김종락 등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실력파 인디·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도 총출동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