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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천리소하천 물놀이장 13일 개장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7-10 02:01 게재일 2017-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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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태화동 천리소하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어린이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천리소하천(태화동 433-2번지 일원) 물놀이장을 내달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리소하천 물놀이장 주요 시설은 미끄럼틀과 분수시설, 파고라, 음수대 등이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이고 주말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휴식시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어린이집 등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단 우천 시 물놀이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시는 물놀이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관리담당자가 운영시간 동안 상주해 있으며, 분수 시설의 수질은 상수도를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미취학 아동인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부모님이 동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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