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지코(25·본명 우지호·사진)가 오는 12일 미니앨범 `텔레비전`으로 컴백한다고 3일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밝혔다.
언더그라운드에서 래퍼로 출발한 지코는 그룹 블락비로 이름을 알렸지만 팀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역량을 보여주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2015년 내놓은 첫 번째 미니앨범 `갤러리`의 타이틀곡 `유레카`가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코는 오는 12일 신곡을 공개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새 앨범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