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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미니앨범 `퍼플` 공개… 22일부터 본격 활동

연합뉴스
등록일 2017-06-14 02:01 게재일 2017-06-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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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미니앨범 `퍼플` 발표하는 마마무. /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퍼플`(Purple)로 컴백한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댄스곡 `파이널리`(Finally), 지난 3월 마마무 앙코르 공연에서 선보인 `구차해`, 댄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깜짝 공개된 `아재개그`, 팝가수 재프 버넷·신예 비오와 함께 작업한 `다라다`(DA RA DA) 등 5곡이 수록됐다.

그중 `아재개그`에는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도 데뷔 때부터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김도훈과 호흡을 맞췄다”며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에도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다졌다”고 말했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미스터 애매모호`(2014)를 시작으로 `피아노 맨`(2014), `음오아예`(2015), `1㎝의 자존심`(2016), `넌 이즈(is) 뭔들`(2016), `데칼코마니`(2016)까지 펑키, R&B, 블루스 장르까지 넘나들며 차트에서 `롱런`해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란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은 청순미를 강조한 `소녀돌`이 주름잡은 시장에서 개성 넘치는 제목과 재치와 유머로 무장한 노랫말이 담긴 곡으로 성공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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