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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곽대훈 의원 `헌정대상` 수상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7-06-08 02:01 게재일 2017-06-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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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재 의원, 곽대훈 의원
▲ 박명재 의원, 곽대훈 의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이 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지난 2016년 5월 30일부터 2017년 5월 29일까지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한 후, 상위 25%의 국회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연맹에 따르면, 곽대훈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지방재정·분권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각종 법안의 제정과 국정감사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 박명재 의원은 20대 국회 첫 날부터 `울릉도·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한데 이어, 지난 1년 여간 총 3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곽 의원은 “국민의 생활 터전을 직접 찾아가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보고, 듣고, 느끼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분열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도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지금까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쏟은 결과이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국민과 지역주민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드리겠다”고 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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