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이날 오후 6시 4년 만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드래곤의 앨범을 믹싱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매우 임박`이라고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2009년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2012년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2013년 `쿠데타`(COUP D`ETAT)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에 나선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3개 도시, 북미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돔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