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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빈집 상습절도 2명 구속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7-05-30 02:01 게재일 2017-05-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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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는 29일 농촌지역의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30)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1시 10분께 영양군의 한 주택에 들어가 현금 27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7일부터 최근까지 경북·강원지역의 빈집 13곳에서 1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6일 영양지역에서 1시간 동안 가정집 3곳을 잇따라 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영양/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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