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따르면 현재 노브랜드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은 지난해 기준 60% 수준으로 올해 말까지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노브랜드 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은 총 123곳으로, 이들은 노브랜드 제품 생산으로 7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는 앞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상시 발굴해 연말까지 노브랜드 협력 중소기업을 150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특히 현재 노브랜드 체다치즈볼을 생산하는 `산들촌`이나 노브랜드 물티슈를 제조하는 `한울생약`처럼 노브랜드 상품 매출만 한 해 10억원이 넘는 중소기업도 현재 20곳에서 3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