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우영)은 지하 1층 식품관에 아메리칸 스트리트푸드 전문점인 몬스터브래드가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남에서도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몬스터브래드는 미국 이주 쿠바 노동자들이 개발한 그릴드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빵 속에 체다·고다·모짜렐라 총 3가지 치즈를 넣어 고소한 맛을 내고 신선한 야채와 특제 오일소스까지 곁들어 만든 멜팅 샌드위치가 유명하다.
이밖에 1℃짜리 대용량음료 몬스터펀치 2종과 오리지널 밀크셰이크 6종 등 몬스터브래드만의 음료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