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대상인 이번 특가의 여행기간은 오는 5월10일~6월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3만9천100원~ △도쿄(나리타)·오사카 5만4천100원~ △오키나와 6만4천1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7만4천200원~ △홍콩 7만9천100원~ △세부 8만4천200원부터다.
또 대구 출발편을 이용하는 고객 중 오는 5월25일까지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한 분에게 15%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대구발 기내 면세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마스크팩 또는 파우치, 기내식을 주문 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국제공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 자리잡은 티웨이항공이 대구·경북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발 국제선 최대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 2월 대구~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대구발 국제선의 첫 포문을 열어 현재 대구에서만 총 11개(제주, 상하이,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