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주4회 운항
티웨이항공은 23일 제주~오사카, 부산~오사카를 오가는 새로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두 노선의 개발은 대구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에 이어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와 부산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수송을 지원하는 교두보룰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신규 노선은 중국의 사드 영향으로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한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오는 6월30일부터 매일, 부산~오사카 노선은 오는 7월1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시간은 90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오갈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관련 특가도 함께 준비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부산 출발 6만4천200원~, 제주 출발 7만4천2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