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측은 30일 “이세영이 극중 이지훈 역을 맡은 김민재와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20대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이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남주인공인 최정상 가수 유현재 역은 윤시윤이, 늦깎이 가수 지망생 역은 이지훈이 낙점된 바 있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라준모 PD로 출연했던 차태현은 이번에도 라준모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세영씨의 통통 튀고 밝은 이미지가 우승이라는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5월 편성 예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