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우영)은 최근 지하 1층 식품관<사진>을 새 단장하고 다카라 함바그, 아리아 닭강정 2곳이 신규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픈한 다카라 함바그는 100% 쇠고기 목심으로 만든 일본식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브랜드다.
같은 날 고객들에게 선보인 아리아 닭강정은 강원도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닭고기를 175℃에서 튀긴 후 전통한방 재료인 황기, 당기, 강황 등을 넣어 만든 소스에 버무린 뒤 다시 한 번 가마솥에서 볶아내 특별한 풍미를 지녔다.
포항점 관계자는 “타지역을 찾아가지 않고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각 지역 명물을 맛볼 수 있도록 식품관 구성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