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일산 백병원과 진료지정병원 협약

회원들에 진료혜택·편의제공

【울릉】 일산 백병원(원장 서진수)의 독도 사랑이 남다르다.

백병원은 최근 독도지킴이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와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 이를 통해 백병원은 독도사랑회의 진료지정병원으로서 독도사랑회원들에게 각종 진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서진수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와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독도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믿고 편안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운주 이사장도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의료협약뿐 아니라 독도후원에도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병원은 지난 2005년 열린 울릉도~독도 수영횡단행사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독도사랑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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