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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 방문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7-01-24 02:01 게재일 2017-0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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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이 23일 `2017년 경주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방문해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추진기획단은 지난해 12월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도로, 하천, 상하수도, 지역개발 등 분야별 6개 반으로 편성돼 있다. 특히, 건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140여명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SOC)사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중 80% 이상의 공사발주를 목표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해마다 700여건에 달하는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985건, 2천248억원에 이르는 지역개발사업과 수해복구사업의 조기 집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장 실정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로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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