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공유 등 스타들 신년인사
`2016 KBS 연기대상`을 거머쥔 송혜교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을 공동 수상한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라고 인사했다.
tvN 금토 드라마 `도깨비`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공유는 `도깨비` 대본에 손 글씨로 새해 인사를 적은 뒤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공유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극중 이야기를 반영해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연기하는 도깨비 김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의 사랑을 기원한 것이다.
또 오는 2월 KBS 2TV `완벽한 아내`를 통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소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셀프 사진을 올렸다.
연극 활성화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김수로는 트위터에 “2017년 저 도로를달리듯! 잘 달려보자. 무슨 일이든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람이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 있고 멋진 일들을 향해 기분 좋고 힘있게 달려나가자. 멋진 일들을 많이 해냈으면 한다. 팟쎄!!!!♡♡♡♡”라고 적었다.
지난해 tvN `더 케이투`를 통해 명연기를 펼친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에 “마니마니 웃는 한 해 되세요^^ Happy New Year~~”라고 인사했다.
배우 김남길과 성준도 2일 스케치북에 손글씨로 쓴 새해 인사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심혜진, 전미선, 윤다훈, 구본승 등 바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도 이날 새해인사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하며 2017년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