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무식… 새해업무 시작
<사진> 이날 전 공무원들은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했다. 시무식에 앞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보훈단체장 등 150여명은 충혼탑을 찾아 분향과 참배를 하고 2017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최양식 시장은 “지난해 역대급 지진과 태풍, 이어진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지역경기 회복세가 더디지만 시민과 공직자들의 의연한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며 “올해는 민선6기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이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를 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