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원
예산결산위원인 남 의원은 현재 울릉공항건설이 지연되는 사유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건설 정상화와 조기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관광객 100만 시대를 대비해 체류·체험형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울릉관광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제2 울릉일주도로 건설과 관련해서 원활한 차량 소통대책을 마련한 후에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중국어선과 대형트롤선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근절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울릉도의 지질 특성상 재해를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많은 점을 지적, 이들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수립도 촉구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