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시설개선을 통해 지난해 대비 24.55%를 절감했으며, 이어 부산시 기장군이 17.09%로 2위, 광주시 남구가 15.59%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시책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책이다.
울릉군은 이를 위해 LED 조명기구 교체, 야간시간 대기전력 차단, 여름철 냉방장치 중앙통제, 겨울철 난방제어 및 전 직원들의 에너지절감 실천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한 번으로 안주하지 말고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과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 절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