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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우수 지역 견학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2-14 02:01 게재일 2016-12-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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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한수원을 방문한 울릉군 새마을지도자들.
울릉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비로 2박3일 동안 우수 새마을 현장을 방문하고, 울릉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지회장 강영호)는 14일 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 참가를 위해 12일 육지로 나오면서 우수 새마을 현장 및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들은 첫날 경주 한국수력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생산 현장을 참관했다. 여기서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생산지로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전주한옥마을 체험과 성공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는 깨끗한 울릉도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1월 1일 해맞이 떡국봉사 등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는 울릉군의 참봉사자로 불린다. 이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도 자비로 진행해 모범을 보였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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