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지회장 강영호)는 14일 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 참가를 위해 12일 육지로 나오면서 우수 새마을 현장 및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들은 첫날 경주 한국수력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생산 현장을 참관했다. 여기서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생산지로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전주한옥마을 체험과 성공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는 깨끗한 울릉도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1월 1일 해맞이 떡국봉사 등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는 울릉군의 참봉사자로 불린다. 이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도 자비로 진행해 모범을 보였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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